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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님입니다. 얼마 전에도 경추베개 자모니 베개에 대해 리뷰 했었죠.

    재작년부터 승모근 통증과 두통에 시달려 정형외과, 재활의학과를 내 집 드나들듯이 다녔었답니다. 

     

    그래도 목 통증이 나아지질 않는 거예요.  베개가 원인이겠다 싶어 

    경추베개라는 베개는 다 사서 베어봤었죠. 바디럽 마약베개, 꼬북베개, 자모니 베개, 닥터바르미 베개...등등,

     

    왜 자도 자도 피곤하신지 아시나요? 

    바로 목이 불편해서라고 합니다. 매일같이 함께하는 스마트폰, 컴퓨터 앞에서 우리의 목은 

    하루 종일 무리가 가죠.

     

    머리의 무게는 5kg 정도 간답니다.

    우리의 목은 아침에 눈뜨고 나서 잠들 때까지 5kg을 버티고 있는 거죠.

    그래서 잘 때만이라도 목에게 쉼을 주어야 한답니다.

     

    2019년 10월 두통이 생기기 전까지 목 건강이 이렇게 중요할 줄은 몰랐고

    베개 또한 이렇게 중요할 줄은 더욱더 몰랐답니다.

     

    닥터바르미 경추목베개

     

    꼬북베개와 닥터바르미 베개 모두 동일인 오석관 의사선생님이 설계하셨다고 합니다.

    직접 꼬북베개와 닥터바르미 고객센터에 전화 문의해서 확인하였답니다.ㅎㅎ

     

    베개 유목민인 저는 현재 닥터바르미 베개에 정착하였습니다.

     

    우연히 페이스북 구경하다가 이시영 배우님이 닥터바르미 베개 홍보하는 영상을 보고

     홈페이지에 들어가게 되었죠.

     

    상품 상세 내용을 보니 꼬북베개와 디자인이 똑같은데 사이즈가 조금 더 크고

    메모리 폼 강도가 덜 단단하더라고요.

     

    꼬북베개 3개월 정도 사용했었는데 승모근 통증이 사라지고 목이 스트레칭하듯이 

    펴지니 두통은 사라지고 다 좋은데

     

    메모리폼 강도가 너무 단단해서 베고 자면

    다음날 목이 뻐근하게 굳는 것처럼 힘들더라고요.

     

    꼬북베개 강도가 조금만 덜 단단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참에

    같은 디자인의 닥터바르미 베개를 보자마자 바로 주문했죠.

     

    닥터바르미  베개

    목에 무리 간걸 오래 방치하면 거북목, 목디스크 등 각종 목 질환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허리질환까지 유발합니다. 

     

    제가 그래서 지금 허리 통증 때문에 너무 괴로운가 봅니다. 목때 문이었죠. 

    재활의학과에서 목때문에 허리, 무릎 다 아픈 거라고요.

     

    닥터바르미 베개 측면인데 살짝 두툼한 부분이 목을 대는 부분입니다.

     

    다른 측면 얇은 부분이 머리 뒤통수를 대는 부분이고요.

     

    아래위 잘 맞춰서 목에 대고 누우면 이런 모습입니다. 일부러 잘 보이도록 바닥에 누워봤습니다.

     

    우선 닥터바르미 베개는 목의 C라인을 잡아줘 숙면이 가능해요. 

    반듯하게 누우면 목을 딱 잡아줘서 안정감이 느껴져요.

     

    옆으로 누워 잘 땐 베개 양쪽 부분 높이가 적당하나 옆으로 자기엔 

    작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가운데 낮은 부분을 목에 대고 옆으로 자도 괜찮았어요.

    남성분들은 덩치가 있어서 아마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꼬북베개보다는 메모리 폼 강도가 적당해서

    목이 뻐근하게 굳는 느낌은 없어서 아주 편했어요.

     

    5개월까지는 제대로 안 베고 자면 다음날 목 옆 근육이 뻐근하고

    가끔씩 두통이 다시 생기긴 하였으나 

    딥롤러로 목 스트레칭해주면 괜찮아졌어요.

     

    6, 7개월 후부터 경추 C라인이 생겼는지 서서히 베개에 잘 맞아지더라고요? 

    이젠 목 뻐근하거나 두통이 다시 생기는 일은 없습니다.

     

    그동안 30년 넘게 얼마나 잘못된 자세로 지냈었으면

    다시 목 C라인으로 돌아가는데 이렇게 오래 걸리나 싶었어요.

     

    이젠 닥터바르미 베개를 어떤 자세로 자도 목 뻐근한 증상은 75% 완화되었습니다.

    목이 편해지니 척추 C라인이 있는 허리가 항상 뻐근하고 무겁고 아팠는데

    허리 통증도 최근에 80%는 나아졌어요.

     

    닥터바르미 베개는 제 최애 베개가 되었습니다. 외박을 하게 되더라도 꼭 닥터바르미 베개를 휴대합니다.

     

    혹시 목 건강이 안 좋은 분들 경추베개 찾고 계시면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리뷰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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